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최신 정보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컷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수능은 난이도와 출제 경향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등급컷을 통해 각 과목의 전반적인 성취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등 주요 과목의 등급컷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국어 영역 등급컷 분석
올해 국어 영역은 비문학 지문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특히 문학과 비문학 지문에서 고난도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등급컷도 예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 1등급: 표준점수 133점 (원점수 약 84점)
- 2등급: 표준점수 125점 (원점수 약 78점)
- 3등급: 표준점수 116점 (원점수 약 70점)
국어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으로 나뉘어 있어,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와 매체 선택자의 평균 점수가 높아지면서 화법과 작문 선택자의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학 영역 등급컷 분석
수학 영역은 올해도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간의 난이도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특히 미적분 선택자들의 점수가 다소 낮아져 표준점수가 상승했습니다.
- 1등급: 표준점수 133점 (원점수 약 84점)
- 2등급: 표준점수 126점 (원점수 약 78점)
- 3등급: 표준점수 118점 (원점수 약 72점)
수학에서는 공통과목의 난이도 역시 높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공통과목인 수학 I, II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면서 표준점수가 상승했고,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발생해 수험생들의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있었습니다.
영어 영역 등급컷 분석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등급컷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올해 영어 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쉬운 편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일부 고난도 문제에서 변별력을 확보했습니다.
- 1등급: 원점수 90점 이상 (상위 4.71%)
- 2등급: 원점수 80점 이상 (상위 18.17%)
- 3등급: 원점수 70점 이상 (상위 23.96%)
영어는 절대평가인 만큼 1등급 비율이 전체 응시자의 약 4.7%로 고정되어 있으며, 매년 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분포에 따라 등급 비율이 결정됩니다.
한국사 영역 등급컷 분석
한국사도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 올해 한국사 시험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1등급: 원점수 40점 이상 (상위 18.81%)
- 2등급: 원점수 35점 이상 (상위 14.06%)
- 3등급: 원점수 30점 이상 (상위 15.68%)
한국사 시험은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며, 절대평가 기준에 따라 점수에 따른 등급이 결정됩니다.
탐구 영역 등급컷 분석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직업탐구로 나뉘며, 각 과목별로 등급컷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사회탐구 과목인 '생활과 윤리'의 경우:
- 1등급: 원점수 50점, 표준점수 65점 (백분위 98)
- 2등급: 원점수 47점, 표준점수 60점 (백분위 89)
- 3등급: 원점수 42점, 표준점수 55점 (백분위 78)
탐구 과목은 선택 과목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 과목 점수와 표준점수를 비교하며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및 종합 분석
2024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서의 고난도 문제가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고, 이에 따른 등급컷 변동이 있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등급 비율은 고정되지만, 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에 따라 실제 원점수 기준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께서는 자신의 원점수와 표준점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철저히 분석해 합격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능 결과가 목표 대학 진학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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